주노's 취미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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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주노입니다.

오늘은 맛집에 대해 리뷰를 하려 해요.

 

일상이라는 카테고리 안에서

맛집들을 리뷰하는 중인데, 포스팅을 하나씩 하다보니

어느새 오늘까지 14개의 음식점을 소개해 드렸네요.

 

저의 기준에서는 참 맛있는 가게들이었는데

(엄처나게 맛있는 가게가 아닌 곳도 있지만 서도)

글을 찾아 들어오시는 분들께는

어떤 가게일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맛이라는 것은 객관적인 부분도 있지만 주관이 참 많이 들어가니까요.

 

오늘 리뷰해 드릴 맛집은

용산역 / 아이파크몰에 있는 "가마솥 나주곰탕"입니다.

나주곰탕을 중심으로 여러 요리들을 파는 가게입니다.

우선 위치부터 알려드리죠!

 

 

용산역 로비에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한층 올라가면 금방 발견할 수 있으실 거에요.

 

 = 메뉴판 =

 

 

추천메뉴 / 고기메뉴 / 식사메뉴 / 단품 메뉴 / 여름 메뉴로 나뉘어 있고

나주곰탕, 왕갈비탕, 매운 갈비찜, 육전 등의 메뉴를 볼 수 있습니다.

제가 시킨 메뉴는 아래와 같아요.

 

 

1. 나주곰탕

2. 육전

 

 

오늘도 검색을 통해서 정보를 좀 알아보려 합니다.

나주곰탕은 왜 "나주"곰탕일까요?

 

검색을 하니 바로 나오전지는 않습니다.

다만, 다음 백과사전과 여러 글들을 종합해 보니

다음과 같이 생각할 수 있겠네요.

 

 "일제 강점기 때 세워진 통조림 공장에서 나온 고기를

나주의 서민들이 푹 고아서 먹었는데,

이 국밥이 '나주 곰탕'으로 상표가 등록되면서 나주곰탕이 시작되었다."

 

사실 제가 제대로 공부한 것은 아니기 때문에

정확한 정보는 아닐 수 있습니다.

혹시 다음에 제대로 된 정보를 검색하게 되면

글을 수정하도록 할게요.

이제 각 메뉴에 대해 리뷰해 보겠습니다.

 

 

1. 나주곰탕

 

 

사진에서 보실 수 있듯이, 맑은 국물의 국밥입니다.

통상 '곰탕'은 뿌연 국물이 생각 나는데

가마솥 나주곰탕의 나주곰탕은 조금 다르더라구요.

 

곰탕이라기보다 오히려 맑은 고깃국같은 느낌이었습니다.

맛은 너무 좋았어요!

출장을 다녀오느라 조금 힘든 저의 속을

따뜻하게 씻겨내려주는 느낌이었습니다.

동행한 분은 어제 먹은 술이 해장되는 것 같다고 하시더라구요 ㅎㅎ

 

 

2. 육전

 

크으..육전!

 

육전이 매우 만족스러웠어요!

육전 자체의 맛은 조금 평범하다고 할 수 있지만

함께 나온 파, 양파 무침이

육전과 매우 잘 어울렸습니다.

 

게다가 국밥의 어찌보면 조금 삼삼할 수 있는 맛과

육전 + 파무침의 새콤매콤한 맛이

매우 잘 어울리더라구요.

 

저는 매우 만족한 "가마솥 나주곰탕"이었습니다.

연말에 출장, 가족과의 만남 등을 마치고

용산역으로 돌아오신 분들, 따뜻한 곰탕 한그릇과 육전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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