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노's 취미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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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주노입니다.

오늘은 일상의 맛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요즘 조금은 블로그에 들어와주시는 분들이 늘었는데

더 좋은 내용으로 설명 드리도록 노력할게요!

 

오늘 소개해 드릴 맛집은 "허머스키친"입니다.

코엑스에 위치한 "허머스 키친 삼성점"을 방문했어요.

중동음식이 끌릴 때 가끔 가서 먹고는 하는 가게입니다.

주로 이태원에 있는 본점을 가고는 했지만요.

우선은 위치부터 소개해 드릴게요!

 

 

삼성역 => 코엑스 통로를 통해서 코엑스로 넘어가실 때

SM 건물을 바라보고 조금만 걸어가시면 쉽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다만 출입구 자체는 코엑스 안쪽에서만 들어가실 수 있어요!

 

간판입니다! 코엑스 안쪽에서 찍었어요.

 

"아시아 음식"이라는 종류를 들어보셨나요?

저는 사실 처음 들었을 때

감이 잘 잡히지는 않았습니다.

 

너무 범위가 너무 넓고, 어떻게 감을 잡아야 할지 알지 못하겠더라구요.

그리고 실제로 "아시아 음식"이라고

카테고리를 내걸고 있는 수많은 음식점들이

각각의 독특한 요리를 가지고 장사를 하고 있습니다.

(아시아에서 먹을 수 있는 음식이란 소리일까요? ㅋㅋ)

 

어쨌든 허머스 키친은 "아시아 음식"을 내걸고 있지만

실제로 주로 소개되는 음식들은 "중동 음식"입니다.

간판에도 있는 "허머스(HUMMUS)"가 중동의 대표적인 음식이에요.

 

 = 메뉴판 =

 

 

메뉴가 상당히 많습니다.(정확히는 메뉴판이..)

허머스, 샐러드, RICE, APPETIZER, 커리 등등

그래서 제가 주문한 음식이 있는 메뉴판만 올려요!

"중동 음식점"이라기에는 확실히 여러 나라의 음식들이 있네요.

 

저희가 주문한 메뉴입니다!

 

1. HUMMUS with BEEF

2. 버터 치킨(커리)

3. pitta bread

 

 

둘이서 먹기에 충분했고, 맛있게 먹었습니다.

다른 것보다, 생각지 못하게

저희가 시킨 음식들이 서로 조합이 괜찮더라구요 ㅋㅋ

이제 하나하나 리뷰를 해 보죠!

 

1. HUMMUS with BEEF & pitta bread

 

HUMMUS with BEEF
pitta bread 

 

허머스(HUMMUS)가 뭔지부터 검색을 해 보죠.

위키백과에서는 다음과 같이 설명합니다.

 

허머스는 병아리콩, 타히니, 올리브오일, 레몬 즙, 소금, 마늘 등을 섞어 으깬 소스이며,

레바논이나 이집트 등 중동의 향토 음식이다

 

실제로 허머스는 중동쪽으로 가면

우리나라의 고추장와 다름없이 거의 어디서나 있다고 합니다.

만드는 사람에 따라 조금씩 다르기도 하구요.

 

허머스 키친의 허머스는 딱 먹기 좋았습니다.

제가 본토의 허머스를 딱 한번만 먹어본 터라

본래의 맛이 맞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ㅎㅎ

 

그 자체가 고소하고 약간 상큼한 일종의 "소스"이기 때문에

pitta bread에 찍어먹어도 맛있고

그 안에 넣어서 먹어도 맛있더라구요.

 

다만 with BEEF라고 해서 거의 4,000원이 추가되었지만

딱히 소고기의 느낌을 느끼지는 못했기 때문에

이 추가 구성에 대해서는 굳이 추가하지 않을것 같네요.

 

 

2. 버터 치킨(커리)

 

 

와우. 저는 정말 이 요리가 좋았습니다.

사진만 봐도 뭔가 맛있어보이지 않나요?

pitta bread + 허머스 + 커리의 조합은 너무 완벽했습니다.

 

고소함 + 탄수화물 + 커리의 맛이 너무 잘 어울렸습니다.

제가 여러번 말씀 드렸듯이 커리를 너무 좋아해서 그럴수도 있지만요.

 

게다가 치킨이 너무너무 맛있더라구요.

치느님은 항상 맛있으시지만 서도

약간 탄두리같기도 하면서도 좀더 기름기가 남아있는

커리와 매우 잘 어울리는 맛이었습니다.

추천드려요!

 

 

오늘은 코엑스 맛집, "허머스 키친 삼성점"에 대해 리뷰해 봤습니다.

(아시아 음식을 빙자한) 중동 음식이 끌리신다면

한 번 가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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