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노's 취미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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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주노입니다.

어느새 날씨가 매우 쌀쌀해졌네요.

겨울은 생각보다 훨씬 빠르게 다가오는 것 같아요.

 

이번에는 이 추운 날씨를 헤치고

다녀온 분위기 좋은 이탈리아 음식점인

프라움 레스토랑을 리뷰하려 합니다.

 

언제나처럼 위치를 먼저 안내해 드릴게요!

 

 

프라움 레스토랑은 남양주시 도곡 IC 근처에 있어요.

보통은 차를 타고 가시는게 편하니

상세한 설명까지는 드리지 않을게요!

(다녀오면서 다산신도시를 지나쳤는데

좋아보이는 아파트가 매우 많더라구요 ㅋㅋ 부럽)

 

 = 메뉴판 =

 

 

오늘도 메뉴판을 보겠습니다.

세트 메뉴, 수프&샐러드, 파스타류, 리소토, 피자, 스테이크, 음료 등

메뉴가 수가 많은 것은 아니지만

나름 취향껏 골라 먹을 수 있을 정도는 됩니다.

 

저희가 주문한 메뉴는 아래와 같아요!

 

1. Holiday Set

(푸르띠 디 마레 리조또, 포트치니 버섯 리조또 선택)

2. 프라움 수프 추가

3. 고르곤졸라 피자

 

아직은 수프와 샐러드만 ㅎㅎ

 

먼저 말씀 드리자면

오늘은 일행들과 같이 놀러간 것이라서

시킨 모든 메뉴를 찍지는 않았어요.

 

기왕이면 모든 것을 다 알려드리면 좋겠지만 서도

함께 하시는 분들이 블로그에 대해서는 잘 모르셔서

대놓고 사진을 찍기에는 죄송스러웠기 때문입니다.

(예의를 지키는 사람입니다 ㅋㅋ)

 

전체적으로 받은 느낌은

1) 맛은 평범했다 2) 가게 분위기가 매우 좋다 입니다.

'평범했다' 라고 표현했지만 굳이 따지자면

평범보다는 맛이 있었다라고 말씀 드릴 수 있겠네요.

하나하나 리뷰를 해 보도록 하죠!

 

1. Holiday Set B(리뷰는 푸르띠 디 마레 리조또만!)

 

holiday set B의 구성은 다음과 같아요.

 

1) 시저샐러드

2) 파스타, 피자, 리조또 중 택 2

3) 아메리카노 2잔

 

1) 우선 시저샐러드부터 알아보죠!

 

 

시저 샐러드가 어떤 음식인지부터 검색해보겠습니다.

 

시저 샐러드는 잎채소 샐러드의 일종으로, 로메인상추와 크루통이며,

달걀, 올리브유, 레몬 즙, 마늘, 우스터셔 소스, 후추를 드레싱으로 사용한다.

1924년 멕시코에서 시저 카디니에 의해 개발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출처 : 위키백과

 

이름으로 음식의 정체를 알 수 없을 때는

만든 사람의 이름이 붙었거나

만든 사람을 알 수 없을 때는 지역 이름이 붙거나

하는것도 같습니다 ㅋㅋ

 

어쨌든! 프라움 레스토랑의 시저 샐러드는 만족스러웠습니다.

채소 자체도 나름 싱싱하고

'채소 + 튀긴 식빵 + 베이컨 조각'의 식감이 괜찮았어요.

소스도 상큼한 것이 좋았습니다.

 

2) 다음은 푸르띠 디 마레 리조또입니다.

 

 

해산물 + 토마토 소스의 리조또입니다.

가격이 조금 비싸기는 하지만

양도 그만큼 푸짐하기 때문에 괜찮습니다.

 

다만 맛 자체는 평범한 토마토 기반 리조또였다 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네요!

우리나라의 리조또 수준이 그만큼 높을 수도 있겠습니다만 ㅎㅎ

 

 

2. 프라움 수프(with 식전빵)

 

 

프라움 수프는 매일 변경되는 '오늘의 수프'라서

여러분이 방문하실 때 같은 수프일지는 모르겠네요.

제가 먹은 수프는 옥수수 수프였습니다.

 

추운 겨울에 따뜻하게 몸을 데워주면서

식전빵을 찍어먹으니

이것만큼 좋은게 없더라구요.

게다가 적당히 옥수수가 덩어리로 들어있어서

식감도 꽤나 좋았습니다. 추천드립니다!

 

 

3. 고르곤졸라 피자

 

 

얇은 도우에 양초로 온도를 유지하는 방식의 피자입니다.

오랜만에 고르곤졸라 피자를 먹으니까

참 맛이 좋더라구요 ㅎㅎ 살짝 꾸덕한 치즈향+꿀은

항상 맛있습니다. 다만 다른 가게와 비교되는 특별한 점은 없었습니다.

 

 

4. 분위기

 

모자이크를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ㅋㅋ
진짜 멋있는 한강뷰
기본 세팅

 

프라움 레스토랑은 분위기를 빼놓을 수 없을 것 같아요.

제가 내부를 전부 다 촬영한 것은 아닙니다만

전체적으로 성 안에서 식사를 하는 듯한 느낌을 주는 건물입니다.

자리도 매우 고급스럽게 세팅되어 있고

바깥에는 매우 멋있는 한강 뷰가 기다리고있습니다.

 

12월에 가서 그런지 캐롤 + 성가곡이 계속 흘러나와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끼기에는 매우 좋더라구요.

서빙을 해 주시는 분들도 숙련된 움직임이시구요.

 

여름에는 잔디밭에 나가서 노는 것도 할 수 있다고 하니

맛이 괜찮은 음식들과 함께

겨울에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여름에는 아이들과 함께 뛰놀 수 있는 곳을 찾으신다면

남양주 프라움 레스토랑, 추천합니다!

 

그럼 다시 또 맛집으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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