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노's 취미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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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쟁이 부자가 되고 싶은 진짜월부되기입니다.

 

오늘 자모님 강의는 역시 그 명성에 걸맞는, 깔끔하고 참고할 예시가 많은 강의였습니다.

 

내집마련이라는 선택지에 대해 더욱 깊이 생각할 수 있었고, 투자에 대한 인사이트도 많이 얻었어요. 강의 후기 시작합니다.

 

기억에 남는 내용과 느낀점

 

1. 이번 강의의 목적은 어떤 아파트를 골라야 "현명한 선택"을 할 수 있는지 아는 것이다.

 

저에게는 오늘 강의 전체의 결론에 가까운 키워드인 것 같습니다. 완벽한 아파트를 선택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것. 다만, 나에게 맞는 "현명한 선택"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물론 더 가치가 있는 집을 선택하는 원칙은 있지만, "내집마련"이라는 것은 "나"라는 사람이 빠질 수가 없기 때문에 최종적으로 물건을 선택하는 때에는 나의 상황(생각)이 반영된 선택을 해야 한다는 것이죠.

 

집을 너무 투자처로만 바라보던 저에게, 내집마련에 대한 인사이트를 더 주는 키워드였습니다.

 

2. 수도권, 지방의 내집마련 선택기준

 

강의의 두 번째 파트에서는

 

"나뿐만이 아니라, 남들도 좋아하는 집은 어떤 것일까?"

"내가 그저 Live하는 곳이 아니라 투자 성과까지도 얻을 수 있는 집은 어떤 것일까?"

 

라는 질문에 대한 수도권과 지방에서 내집마련에 대한 원칙과 답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저는 특히 수도권의 내집마련에 관심이 많기 때문에, 수도권에서 어떻게 하면 조금 더 가치있는 내집마련을 할 수 있을까를 알 수 있어서 좋았어요.

 

이론적인 기준, 원칙과 함께 정말 많은 예시를 알려주셔서 더욱 머리에 새겨지는 강의였던 것 같습니다.

 

3. 수도권에서 중요한 것은 "땅의 가치"이다.

 

올해 3월부터 월부에서 투자에 대한 기준을 배워가면서, 어느새인가 그 기준에만 매몰되어 있었던 것 같아요.

 

아파트의 중요한 입지요소를 판단하고, 그 입지요소들로"만" 아파트를 판단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오늘 자모님께서 알려주신 것은 그 입지요소와 더불어 "땅의 가치"를 봐야한다는 것입니다.

 

수도권에서는 주로 땅의 가치가 건물의 가치보다 높기 때문에, 부동산의 입지를 결정하는 여러 요소들이 "큰 차이"가 없다면 땅의 가치가 중요하다는 것은 그동안 기준에만 매몰되어 있던 제 생각을 깨부숴주었습니다.

 

아직 정말 더 알아가고 발전해야 할 부분이 많은 월린이네요 ㅎㅎ(잠시나마 교만해졌던 것을 반성합니다).

 

4. 투자공부를 하다보면, "방법에 대한 의심"과 "나에 대한 의심"이 생긴다. 그러나, 이 의심을 넘어서 행동해야 나의 삶이 바뀐다.

 

아직 저의 투자 기간은 너무 짧지만, 너무 공감이 되어 키워드로 뽑았습니다. "나에 대한 의심"은 과연 내가 잘 할 수 있을까? 라는 고민이라고 말씀하셨는데, 저도 같은 고민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럴 때일 수록 첫째, 원칙을 세우고 둘째, 원칙을 지키고 셋째, 그것을 반복하는 것을 꼭 실천하겠습니다.

 

나 대신 해줄 수 있는 남은 없으니, 내가 스스로 할 수 있도록 원칙을 세우고, 지키고, 반복하며 월부 안에서 살아남으려구요. 이 글을 보시는 분들도 모두 파이팅입니다.

 

 

적용점(BM)

 

1. 갈아타기 집에 대해서 생각해 볼 때, "현명한 선택"이 무엇인지를 생각해 보며 결론을 내 보자

 

2. 매일의 원씽, 목실감, 투자 공부 한 주에 20시간 원칙을 꼭 지키자!

 

좋은 강의 해 주신 자모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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