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노's 취미생활

반응형

월급쟁이 부자가 되고 싶은 진짜월부되기입니다.

 

너나위님의 3강은, 내 집마련뿐만 아니라 제가 투자생활을 더욱 잘할 수 있는 방법들로 가득 채워진, 종합 선물세트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꼭 느낀 점과 적용점을 투자에서 실천해보려 합니다.

 

귀한 강의 내용을 전달하기 위해 무려 8시간동안 에너지를 발산해 주신 너나위님께 감사합니다.

 

그럼 이번 3주차 강의 후기 시작합니다.

 

기억에 남는 내용과 느낀 점

 

1. 내집마련 실전의 모든 것

 

이번 강의에서 너나위님은 "아무것도 모르는 유치원생"들도 알아들을 수 있도록 내집마련의 프로세스를 처음부터 끝까지 알려주셨습니다.

 

1) 부동산에 전화하는 방법부터 시작해서,

2) 내가 궁금한 내용을 어떻게 부동산 사장님에게서 이끌어낼지,

3) 예약을 어떻게 해야 할지,

4) 예약 후 부동산에 방문했을 때 꼭 체크해야 하는 사항은 무엇인지

5) 매물을 볼 때는 어떤 사항을 알아봐야 하는지

6) 매물 확인 후에 무엇을 정리해야 하는지

7) 매물 자체뿐만 아니라 바깥에서 (교통, 학군, 환경, 아파트 자체) 무엇을 봐야 할지

8) 거래하기 전, 거래 중, 거래 후에는 무엇을 해야 할지

 

어떤 것을 배웠는지 정리해 보니, 정말 많은 것을 자세하게 알려주셨네요!

이 중에서도, 특히 제 마음에 깊은 울림을 준 내용이 있습니다. 바로,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하라"는 것이에요.

여러분은 너무 이기적이에요. 부동산 사장님 입장에서 생각해 보세요
 

너나위님께서 실제로 이렇게 말씀하시지는 않았습니다만, 저에게는 이렇게 들렸습니다. 왜냐하면, 제가 정말 이기적으로 투자 공부를 하고 있었기 때문이죠.

 

"요즘 시세는 어때요?"

"요즘 이 단지 전세는 잘 나가나요?"

"집주인분은 왜 집을 판대요?"

 

등등..

 

제가 말하는 모든 문장이 물음표(?)로 끝나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안 됐는데 말이죠.. 정말 반성을 많이 하게 된 시간이었습니다.

 

기억에 남는 두 번째는 나뿐만 아니라 남들도 좋아하는 곳을 골라야 한다는 것입니다.

나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이 "더" 살고 싶어 하는 곳이 어디인지 생각해 봐야 한다.

시간이 지나면서, 우리나라의 부동산은 점점 더 "남들도 살고 싶어하는 곳"이 더욱 중요해질 것이고 이는 아파트의 가격으로 이어지게 될 것이라는 말씀에 깊이 공감했습니다.

 

나의 기준에서만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살고 싶어 하는 곳. 나의 필요에 의해서만 내 집을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타인의 기준도 생각하여 집을 선택하는 것.

 

5만 원, 10만 원도 아니고, 제 인생에서 (아마도) 가장 큰 단위의 돈을 지불하는 것인데, 이런 고민조차 하지 않는 것은 참 어리석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 내집마련 과정 리뷰 : 오늘부터 내가 해야 할 일

 

내 집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결단과 행동이 필요합니다. 내 집을 사기 위한 "과정"을 실천하겠다는 결심과, 그것을 행동으로 옮기는 일이죠.

 

내집마련을 하고자 하는 모든 사람들의 유형을 MECE 하게 정리해 주시면서 강조하신 것은, 꼭 "행동"하라는 것입니다.

 

방법을 다 알고, 결심을 했더라도 행동하지 않으면 결과로 이어지지 않는다는 것. 2주 차에서 자모님 또한 강조하신 부분입니다.

 

어떻게 행동할지는 이제 알았으니, 실천하는 일만 남았네요.

 

적용점(BM)

 

1. 다른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투자자가 되자!

 

2. 오늘부터 당장 행동하자!

 

오늘도 열정 뿜뿜 하며 강의해 주신 너나위님 감사합니다. 행동하겠습니다!

반응형

공유하기

facebook twitter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
lo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