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노's 취미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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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주노입니다.

오늘도 여김없이 맛집에 대한 정보를 들고

왔네요 ㅎㅎ 혹시 찾아보시는 분들이

제 티스토리 포스팅을 보시고

만족하였으면 좋겠네요!

 

오늘은 조금 아재감성이 느껴지는 가게입니다.

공덕역 4번출구 근처에 위치한 "능이토종닭백숙"입니다.

이제 곧 더운 여름 몸 보신을 하기에 참 좋은 가게죠!

 

닭백숙 + 능이버섯이라는 조금은 생소한 조합이

주력 메뉴인 가게인데요!

점심시간에 회사에서 나가 먹어본 맛집입니다 ㅎㅎ

우선 지도부터 보죠!

 

 

공덕역 4번출구로 나오셔서 쭉 걸어오시다가

지방재정회관  건물에서 오른쪽으로 꺾으신 뒤

첫 골목에서 왼쪽으로 쭉 오시면 보입니다.

 

 

간판이 정확하게 "능이닭백숙"이라고 있는게 아니어서

찾기 어려우실 수도 있지만

사진으로 보고 좀더 쉽게 찾으시길 바래요 ㅎㅎ

 

= 메뉴판 =

 

 

메뉴는 상당히 많습니다.

다만 저는 딱 한 메뉴만 먹어봤기 때문에

다른 메뉴들에 대해서는 가타부타 말하지 않을게요.

(다른 메뉴들도 맛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만)

 

제가 먹은 메뉴에 대해서 알려드리죠!

 

1. 토종닭 능이백숙

2. 죽 추가

 

 

매우 단순한 메뉴입니다.

이 메뉴로 남자 3명이서 충분히 먹었으니

참고하시길 바랄게요.

이제 메뉴에 대해서 리뷰 하겠습니다.

 

 

1. 토종닭 능이백숙

 

 

저는 능이버섯을 사실 잘 모른채 그냥 먹었어요.

가게 사장님께서 몸에 좋다고 자랑을 그렇게 하시는데

그냥 좋은 재료인가보다~만 했습니다.

여러분은 어떠실지 궁금하네요 ㅎㅎ

그래도 혹시 모르니! 능이버섯이 어떤 식재료인지 알아보도록 하죠.

 

"버섯류 중에 으뜸으로 치는 능이버섯은 향과 맛이 뛰어난 고급 식재다. 오래전부터 한방 약재로 쓰일 만큼

콜레스테롤 저하, 암세포 억제, 소화기능 강화, 혈액 순환, 천식 등 각종 효능을 자랑한다.

참나무 뿌리에 기생하며 아직까지 인공재배기술이 개발되지 않아 자연 채취 물량만 시중에 유통된다.

때문에 생산량이 적어 가격이 비싸다. 고기처럼 씹히는 식감이 좋아 익혀서 그냥 먹기도 하고

나물, 전골, 튀김, 각종 고기류의 부재료로 애용한다.

최근에는 건강과 맛을 강조한 능이버섯 오리백숙 등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 출처 : 다음 백과사전 -

 

인공재배 기술이 개발되지 않아서

자연 채취 물량만 시중에 유통되는 버섯이라고 합니다.

생각보다 귀한 재료였네요 ㅎㅎ

이제 메뉴에 대해 자세히 들어가 보죠.

 

 

공덕역 능이토종닭백숙의

토종닭 능이백숙(말장난하는것 같네요 ㅎㅎ)은

제 개인적으로는 매우 맛있었습니다.

 

닭손질, 능이버섯의 손질이 매우 잘 되어있어서

닭 비린내, 잡내가 전혀 느껴지지 않았고

국물 안에는 각종 한약재가 들어간 듯 했어요.

 

게다가 더욱 맛있게 먹게 하기 위한

사장님의 먹는 방법이 따로 있습니다.

바로 "메밀 전병"이에요!

 

메밀전병.. 기가막혔습니다.

 

오리 + 능이버섯 + 양파 절임을

준비해 주시는 메밀 전병에 싸서 먹으면

약재의 느낌은 커녕

맛있는 요리 하나를 먹는 느낌입니다.

 

이 방법은 사장님께서 친절히 알려주신 것인데

여러분도 가게를 들르시면 사장님께

먹는 방법을 꼭 물어보시고 드시길 바랄게요! ㅎㅎ

 

이상 공덕역 "능이토종닭백숙" 이었습니다.

이후에 먹은 죽도 맛있었지만

이건 한국인의 특성상 좋아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생략하겠습니다 ㅎㅎ

 

그럼 다음에도 더 좋은 글로 찾아올게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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