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노's 취미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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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초, 아직 이렇게 추워지기 전에

팔당으로 나들이를 다녀왔어요

 

코로나 때문에 한동안 못 돌아다니다가

답답함을 참지 못하고

하남을 지나 팔당에 잠시 다녀왔습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팔당댐이랑 팔당 물안개 호수에

다녀오기 전에, 밥부터 먹었어요

 

"팔당 동대문 일품 닭한마리"

 

대문입니다

12월 초에도 여전히 춥기는 했어서

따끈한 국물을 먹고 싶었죠

검색 중 나온 집이라, 바로 들어갔습니다.

 

앞에 가면 바람개비도 있고

여러 장난감들도 같이 서 있어서

뭔가 정감이 가네요 ㅎㅎ

 

먼저 나오는 반찬, 죽(아이 먹을 도구도 있네요 ㅎㅎ)
양배주와 부추, 샐러드

 

메뉴판은 찍지 못했네요..ㅠㅜ

주 메뉴는 버섯이 포함된 닭한마리와

포함 되지 않은 닭한마리가 있어요

 

저희는 둘과 아이 하나라

포함 안 된 메뉴로 시켰습니다

 

지금 맛이 생각나네요..
완성된 모습(왼)과 김치와 칼국수를 넣은 모습(오)

 

개인적으로는 하남, 팔당으로

놀러가시면 한 번쯤은 가볼만하다!

입니다

 

무엇보다 주인분이 너무 정감넘치시고

맛도 깔끔해요

김치 왕창 넣고 칼국수 해 먹은것도

다녀온 지 2주정도 된 지금도 생각날 정돕니다

 

최근에는 코로나가 더 심해져서

어딘가 갈 엄두도 잘 안나네요 ㅜㅜ

조금은 슬픕니다..

 

포스팅 보시는 모든 분들

모두 건강하시고

하남 / 팔당 / 남양주 근처 가실 때

한 번쯤 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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