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노's 취미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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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D지역과 E지역에 대해서 정말 A부터 Z까지 알려주신

망구99님의 3강 후기입니다.

 

 

이번 강의의 키워드부터 짚고 넘어가고 싶습니다.

키워드 : 사람들이 어느 지역, 어느 단지를 좋아하는지 알기 위해서는 "임장"을 가야 한다.

사실 숙련된 월부인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내용일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번 망구99님의 강의를 들어보니

D지역과 E지역은 특히나 임장을 가서 현장의 분위기를 보고

부사님과 이야기를 나눠봐야

가장 선호하는 동네를 알 수 있더라구요!

첫 지방 임장, 몸과 마음이 조금은 더 힘든 시간이었는데

임장에 대한 의욕이 뿜뿜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이번에 배운 내용은 D, E지역 분석과

시세트레킹 방법입니다.

지금 당장 임장하는 곳은 아니지만,

언젠가 해당 지역을 갈 때면 무조건 참고해야 할 강의였어요.

망구99님의 강의를 듣고있다 보니

"투자하러 가야하나?" 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지금 D, E지역을 알아야 하는 이유

D, E지역의 경우, 저는 강의를 듣기 전에는

부동산 투자 지역으로 생각하지 않은 곳이었습니다.

회사 출장으로 가 봤던 D, E지역은 직장은 매우 좋았지만

거주 여건은 그리 좋지 않았거든요.

(D, E지역 거주 월부인들께 죄송합니다;; 제가 출장으로만 가서 그렇습니다 ㅜㅜ)

하지만! 망구 99님의 강의를 들어 보니

D, E지역은 공급으로 인해 현재 가격이 매우 싼 상황이고

좋은 직장이 많은, 해당 권역을 대표하는 중소도시였습니다.

한 마디로, "투자해서 돈을 벌 수 있는" 지역이라는 것이죠!

1, 2강을 통해서도 배운 점인데

중소도시 중에서도 자체 수요를 가지고 있거나

주변의 수요를 끌어들이는 매력이 있다면

임장을 통해 "좋은 물건"을 투자하면 충분한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중소도시에 투자해서 수익률 200%를 내는 그 날까지

열심히 임장하고 앞마당 만들겠습니다!!

<BM>

중소도시의 힘을 내 생각이 아닌 데이터로 판단하기

데이터를 꼭 임장을 통해 확인하기

 

D, E지역의 입지분석, 생활권 특징 및 투자 우선순위

3강에서 인상깊었던 부분은

D, E지역의 "지형과 지역 발전의 역사"였습니다.

임장보고서를 쓸 때면 대부분 나무위키를 복사+붙여넣기 하던 부분인데

D, E지역의 경우는 지역 발전의 역사를 알면

어떤 생활권이 선호도가 높은 지 유추할 수 있었습니다.

입지요소 중 "인구"에 대해서는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세대당 인구수 + 연령별 인구 구성비의 자료가

D, E지역에서는 80%정도만 맞는다는 것이 새로웠습니다.

임장을 통해서 망구99님께서 파악하신 선호도를 들어보니

데이터만으로는 선호도를 정확히 파악할 수가 없더라구요.

투자자는 결국 임장을 통해서 유의미한 자료를 얻을 수 있다는 것

많이 배웠습니다!

또한, 입지 가치(직장, 인구, 학군, 환경)를 분석할 때

장표를 멋있게 그리는 것보다, 지역의 가치를 이해하기 위해서

두 가지 질문에 대해 답할 수 있는 자료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1) "이 도시에 사람들이 살아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2) "어느 아파트에 왜 살고 싶어할까?"

이번 지방투자기초반을 통해서

입지가치에 대해서 어떻게 분석을 할 지를 다시 한 번 배워가는 것 같아요.

이런 부동산 투자, 부동산 공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

지방투자 기초반, 돈이 아깝지 않고 너무 만족스럽습니다!

<BM>

임장 시 두 가지 질문을 항상 머리에 입력하고 다니기

질문에 답하는 임장보고서 만들기

 

D, E지역 가격특징 및 투자하지 말아야 할 단지

입지와 가치에 대해 마지막으로

D지역과 E지역의 가격 특징과,

투자하지 말아야 할 단지에 대해서 알려주셨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았던 부분은, "예측하지 말라"는 것!

최근의 데이터만 봤을 때, 초보자들은 예측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망구99님이 3개월 전 지방투자기초반 강의를 하셨을 때 대비

현재가 상황이, 분위기가 다르다고 말씀하셨어요!

정말 중소도시는 제 생각과는 많이 다르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그렇기에 "가치 대비 저렴하게 사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

가치를 알기 위해서 손품을 팔고

이후에 임장을 가서 확인하고

꾸준히 관심을 가지는 투자자가 되어야겠다고 생각하게 됐습니다.

<BM>

생활권의, 단지의 가치와 가격을 항상 연결해서 생각하기

섣불리 예측하지 말고 데이터를 보기

 

망구99님 강의 소감

망구99님 강의를 들으면서

약 11개월 째 이어오고 있는 임장생활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매 주마다 임장을 나가면서, 요즘 들었던 생각은

"내가 정말 잘 하고 있는 것일까?"

"혹시 좋은 결과 없이 끝나면 어떻게 할까?"

였습니다.

그러나, 손으로/인터넷으로 알아낼 수 없는

현장에서만 얻을 수 있는 정보가 있다는 것

그것을 많이 느낀 강의였습니다.

특히 마지막에 설명해 주신

"기대수익과 리스크"가 기억에 남습니다.

동일한 물건을 보더라도, 개인의 상황에 따라

기대수익과 리스크의 크기가 달라진다는 것

D, E지역의 주요단지를 통해 설명해 주시는데

귀에 쏙쏙 들어오고, 저 자신을 대입해서 생각해 보게 되더군요.

투자자로서 결정을 할 때에는

내 상황에 맞춰 리스크와 기대수익을 생각해 보는 것

투자자로서 1호기를 할 때 꼭 생각하겠습니다.

 

오늘 이후 해야 할 일

임장 준비 더욱 철저하게 하기

- 임장에서만 확인할 수 있는 것을 정리해서 현장에서 확인하기

1등뽑기할 때, 리스크와 기대수익에 대해 더 깊이 생각하기

- 1등뽑기 할 때 리스크/기대수익은 매크로적으로 봤었는데

이번에 배운 것 적용해서 임보에 넣기

시세트레킹 장표 업데이트(효율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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