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시장 분석, 거듭된 등락에 대한 단상

주식 시장분석, 거듭된 등락에 대한 단상

 

최근, 주식시장이 등락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저는 요즘 하루에 한 번 정도만

제가 관심있는 기업들의 주식을 보는데요

많이 오르기도하고, 떨어지기도 하고

작게 오르락 내리락하는 모습이네요.

 

이럴 때일 수록 투자자는

내가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를 고민해야 하는데

오늘은 한국과 미국의 지수를 보면서

짧게 이야기를 해 보려 합니다.

 

1. S&P500

 

작년 10월 대비, S&P500은 고점 대비

14%가 떨어져 있는 상태입니다.

S&P500 지수가 이 정도로 떨어지는 것은

결코 흔한 일은 아닙니다.

이번 코로나 시기에 정말 엄청난 상승을

보여준 만큼, 골도 깊다고 볼 수 있죠.

다만, 최근 6월부터의 추세로 보자면

2개월 동안 물결모양을 그리면서

지속적으로 상승 중입니다.

 

일일 차트로 스케일을 한 것이기 때문에

하루하루 등락이 꽤나 심했다는 것을

알아볼 수가 있습니다.

 

2. 나스닥

 

나스닥도 작년 10월 기준으로 보면

고점 대비 22.94%가 떨어졌습니다.

지수가 이 정도로 떨어졌을 경우

각 주식은 30~40% 하락이 충분히 되고

거의 상장폐지에 가까울 수도 있습니다.

게다가, 6월 초 경 저점의 경우

작년 10월 대비 약 40%가 떨어진 상태였죠.

 

다만, 6월 기준으로 볼 때에는

나스닥 역시 등락을 거듭하면서

꾸준히 상승하는 모습입니다.

하락을 하는 듯하다가

야금야금 오르는 모습을 보이면서

어느덧 저점 대비해서는 18%가 올랐네요.

이전 이틀, 시장이 1.19% 하락하긴 했습니다.

 

 

 

3. 코스피

 

우리나라 코스피 지수의 경우도

작년 10월 대비해서는 약 18% 하락한

양호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세계 최고인 미국 주식 시장의 S&P500 대비

4%가량만 차이가 나죠.

 

6월 기준으로는 코스피 역시

약간의 등락을 거듭하면서

우상향 하는 모습입니다.

4. 단상, 마무리

 

위와 같이, 주식 시장은 약 1년가량

하락을 거듭했습니다.

고점 대비 각 지수가 약 14~22% 하락했는데

실적이 받쳐주지 못하는 회사를 샀다면

매우 큰 손해를 볼 수 있는 하락이죠.

 

실제로 최근 주식 거래량은

2021년 대비 꽤나 떨어져 있는 상태죠.

물론 매수보다 매도의 수요가 더 많아

하락을 거듭했습니다.

 

금리 인상으로 인한 기술주의 하락도 영향을 주고

인플레이션 문제, 유가/철 등 원자재 가격의

급등 등으로 인해 먹고살기가

좀 더 팍팍해진 것도 영향을 줬을 것입니다.

 

그러나, 아주 큰 스케일로 보자면

주식 시장은 여태까지 꾸준한 우상향을 했고

짧게 보아 6월부터로 봐도

은근한 상승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저나 다른 투자자들이

항상 강조하듯이, "저가에 사모으는"

일을 하는 것이 장기적 관점에서는

매우 큰 이득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좋은 주식을 산다는 가정 하에요.

(실제로 저는 작년 10월 경 다른 투자로 인해

일부 주식을 판 뒤로 매매가 없습니다.)

 

여러분도 이럴 때일 수록

비가 온 뒤에 땅이 굳어지듯이

잘 버티고, 좋은 주식을 매수하셔서

끝내 승리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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