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노's 취미생활

반응형

주식 매도시점, 주식은 언제 팔아야 할까


MTS가 매우 활성화된 요즘
주식은 사고, 파는 것이 가장 쉬운 축에 속하는
자산 중 하나입니다.
손가락으로 하는 클릭 몇 번과
비밀번호만 있다고 하면 손쉽게 거래를 할 수 있죠.

그러나 사고 파는 난이도가 쉽다고 하여
사고 파는 사람의 마음까지 쉬운 것은 아닙니다.
싸게 사서 비싸게 파는 좋은 케이스만 제외하고는
항상 많은 고민이 있죠.

오늘은 매도시점에 대한 저의 생각을
간단히 공유하겠습니다.
저의 기준이고, 정답이라고까지 생각하지는 않으니
가벼운 마음으로 함께 봐주세요.

1. 이익인 상황에서 매도한다


절대적인 기준은 아니지만, 가장 기본적으로는
이익인 상황에서만 매도를 합니다.
이후 소개해 드릴 기준들이 더해져서 좀더 복잡해지지만
"손절매"라는 것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저는 주식을 사기 전에 많이 고민하는 편이고
그 판단이 잘못되었다고 생각하는
극히 일부 case를 제외하면 언젠가는 그 주식이
저에게 이익을 안겨주리라 믿을 때만
주식을 구매합니다.

2. 더 이익을 얻을 수 있는 투자대상이 있을 때


작년 말, 주식을 한 차례 정리한 일이 있었습니다.
좀더 좋은 투자 대상을 찾았기 때문인데요
자세한 내용을 말하기는 어려우나
부동산에 투자를 할 기회가 생겼고, 대금 준비를 위해
주식을 매도하였습니다.

물론 이 때에도 매도한 주식은 이익인 상황의 주식만
매도를 했죠.
의도한 바는 아니었으나
그 무렵부터 주식시장이 무섭게 하락을 했기에
운이 좋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3. 투자한 회사에 대한 전망이 바뀔 때


사실 아직 3번으로 인해 매도한 case는 없습니다.
제가 주식을 시작한 지 3년차밖에 안 되기도 했고
그동안 매수한 주식의 종류가 많지 않기 때문입니다.

다만, 제 나름의 기준을 마련한 것인데
이 3번을 실천하기 위해서 블로그에 주식 분석을
계속 올리고 있습니다.

짧은 시간마다 회사의 전망이 바뀌는 건 어렵겠으나
대략 6개월 주기로 회사 주식 분석을 하는데
이를 모아가다보면 하나의 흐름이 보이지 않을까 합니다.

회사가 잘못된 투자/결정을 하여 장기적 전망이
어두워질 때, 회사 주력 산업이 축소가 예상될 때,
이로 인해 더 좋은 투자 대상이 생길 때
매도를 하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4. 마무리


오늘은 저의 주식 매도시점에 대해서
간단하게 알아봤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기준으로 주식을 매수하고
매도할지 궁금하네요.

모쪼록 도움이 되는 글이었기를 바라며
좋은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반응형

공유하기

facebook twitter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
lo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