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노's 취미생활

반응형

피자. 비오는 날, 한국식 느낌은 파전이 있다면

저에게 비오는 날은 피자를 생각나게 합니다.

피자를 자주 먹는 것은 아니지만 맛있는 피자는

비오는 날 먹기에 아주 좋죠.(그냥 제 생각입니다 ㅋㅋ)

 

오늘은 어딘가에 가서 먹은 것을 리뷰하는 것이 아니라

피자를 배달해서 먹은 것을 리뷰하려고 합니다.

먹기 위해 멀리 가실 필요도 없고, 따라서 저도 편한 기분으로 시작하겠습니다!

 

 

<피자 나폴리 논현점>

 

 

우선, 저는 이 가게에서 배달해서 먹기 위해

'배달의 민족' 어플을 사용했습니다.

원래 배달 어플을 잘 사용하지 않는데, 왠지 이날따라

피자가 땡기더라구요 ㅎㅎ

 

 = 메뉴판 =

 

우선 메뉴가 많아서, 대표 메뉴라고 적혀있는 것들만 스크린샷으로 올립니다.

 

 

가격적인 부분은 적당한 듯 합니다.

다만 메뉴들의 이름이 각각 다 특이해서

궁금하기도 하고.. 시도해 볼 용기가 안나기도 하는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ㅎㅎ

 

제가 주문한 메뉴는 아래와 같아요!

 

피치피치 세트

1) 피자

2) 핫크리스피 치킨

3) 콜라

 

식탁이 좁네요 ㅎㅎ

 

피자와 치킨 그리고 콜라라니..

완벽한 조합입니다 ㅎㅎ

그리고 제가 먹었을 때는 오픈 기념으로

국물떡볶이를 보내주셨어요!

 

우선 음식에 대해서 리뷰를 해 보도록 하죠!

 

1) 콤비네이션 피자

 

 

약간 씬 피자 비슷한 느낌이 나면서도

얇아서 양이 적은, 그런 피자는 아니었습니다.

콤비네이션이지만 햄이랑 페퍼로니가 많이 들어있었어요.

그럼에도 도우와 토핑의 밸런스가 좋았습니다.(이건 제가 페퍼로니를 매우 좋아해서일 수도 있습니다)

다만 저는 크러스트 부분이 부드러운 빵인것을 좋아하는데

기본적으로 바삭한 도우로 되어 있어서 아쉬웠어요.

 

2) 핫 크리스피 치킨

 

 

크리스피 치킨이 생각보다 맛있었습니다.

이름도 "나폴리 피자"이다 보니

피자에 집중하는 곳일 줄 알았는데

치킨이 제 입맛에는 괜찮더라구요. 적당히 매콤하고, 튀킴도 과하지 않았습니다.

 

 

3) 옥수수 샐러드

 

콘샐러드 + 피클

 

개인적으로 매우 만족한 부분이었습니다!

생각지도 못하게 옥수수 샐러드가 들어있어서

입가심이 계속 됐어요 ㅎㅎ

피자, 치킨이 아무래도 조금 느끼한 음식이다보니

옥수수 샐러드가 매우 큰 도움이 됐습니다!

 

4) 국물 떡볶이

 

 

국물 떡볶이는 매우 맛있었는데

아무래도 오픈 기념으로 사장님이 챙겨주시는 것이다 보니

리뷰 순서가 조금 뒤로 밀려났네요..!

양이 딱 4명이서 한두점 먹을 정도였지만

매우 맛깔나게 된 떡볶이였습니다 ㅎㅎ

혹시 먹고싶으신 분들은 글을 보고 빨리 주문하시길 바래요!

 

 

이렇게 리뷰를 쓰고 보니..벌써 제가 피자를 두 번째 리뷰하는 것인데요

피자가 어떤 음식인지, 어떻게 시작되었는지가 궁금해졌어요.

한번 같이 알아보도록 하죠! ㅎㅎ

 

 

피자는 나폴리에서 유래된 음식으로 여겨지고 있고,

18세기 말 이탈리아에서 모차렐라 치즈, 마늘, 기름, 앤초비 등이 사용되어

오늘날의 피자 형태가 나타나기 시작됐다고 합니다.

이후 19세기에 각종 소스, 고기 등이 사용되고

미국으로 이 피자가 건너가 대중적인 인기를 누리게 됐다고 하네요.

 

 

오늘은 피자 맛집, "나폴리 피자 논현점"에 대해서 리뷰해봤습니다.

피자가 땡기는 날, 한번 고려해 보세요~!

반응형

공유하기

facebook twitter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
lo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