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인해 음식점도 마음대로 가기 힘든 요즘
아내가 곱창을 너무 먹고 싶어했습니다.
가끔 처가댁과 함께 오발탄 삼성점을 갔는데요
픽업도 가능하다고 하여, 처음으로
전화 주문 후 픽업하여 식사를 해 봤어요!
그 후기를 오늘 공유해 봅니다.
1) 특양구이 2인분
2) 한우대창구이 2인분
3) 양념갈비 2인분
사실 오발탄은 가격이 상당히 비싼데
그 비싼 값을 하고도 남을 만큼 맛이 있기 때문에
충분히 갈 만한 가게입니다.
평소에는 가게로 가서 먹는 것만 생각했었는데
코로나라는 상황, 가족이 5명 이상이 되어버리니
픽업을 해서 집에서 먹는 것도 생각하게 되네요 ㅎㅎ
아마도 제가 리뷰한 가게들 중에서
가장 비싼 값을 자랑하는 가게가 아닐까 싶은데요
위에서 말한 것처럼, 그 가격의 값어치를
충분히 하는 가게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픽업해서 먹을만 한가"에 대해
총평을 해 보도록 하죠
1) 추천하는 부분
당연히 화로에서 구워서 바로 먹는 것보다는
덜하겠지만, 온도를 충분히 유지해 줄 수만 있다면
대창, 갈비 등 모든 고기가 현장에서만큼 맛있습니다.
가져가서 먹는 것에 대해서 충분히 고민을 하고
어느 정도 익히는 것이 적절한지
노력한 부분이 보이는 듯해요
2) 아쉬운 부분
샐러드를 무한으로 먹을 수가 없다는 점..
저와 아내는 고기를 참 좋아하지만
동시에 샐러드를 함께 정말 많이 먹는데요
가게에서 먹는 것이 아니다보니
샐러드 등을 리필할 수 없다는 점이 가장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이렇게 음식점을 가기 힘든 시기에
한 번쯤 픽업해서 먹어보는 것도
나쁘지는 않은 것 같네요 ㅎㅎ
이상 화로구이 전문점(대창, 막창, 갈비)
"오발탄 삼성점" 픽업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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