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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식 투자를 위한 기업정보 site

오늘은 주식 투자의 기본, 기업을 분석할 때

사용하기 좋은 dart 사이트에 대해서 소개를 해 드릴까 합니다.

바로 금융감독원이 운영하는 "전자공시시스템"인데요

세계적인 투자자 워렌 버핏이 대단히 투명한 제도라고

칭찬한 바도 있는, 정말 의미있는 사이트입니다.

 

1. 전자공시시스템 뜻

 

모든 기업은 상장이든 비상장이든 상관없이

한 분기, 반기, 해마다 자신의 실적, 상황을 공유해야 합니다.

전자공시 시스템은 이 기업의 "공시"의 의무를

전자로 수행하는 사이트를 의미합니다.

 

투자를 위해 회사를 분석할 때 중요한 재무제표를 확인할 수 있고

회사가 일정 금액 이상의 수주를 했을 때

일정 금액 이상의 보증을 진행할 때 등등

각종 회사의 큼직한 일들을 알 수 있는 사이트입니다.

 

이 외에도 회사의 업, 계열사의 정보, 고용인원

급여수준 등도 볼 수가 있기 때문에

저를 비롯한 많은 사람들이 취업을 준비할 때도 많이 사용하는

사이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

 

2. 전자공시시스템 사용

 

링크를 공유 드리겠습니다.

"dart.fss.or.kr"

혹은 포털 사이트에서 "전자공시시스템"이라고만 쳐도

바로 해당 사이트가 나옵니다.

 

전자공시시스템(dart) 첫화면

우선 사이트에 접속하면 위와 같은 화면이 나옵니다.

화면 내에서도 상당히 많은 정보가 있는데요

오늘은 간단하게 기업의 공시정보를 어떻게 알아보는지만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검색을 위해서 중요한 것은

회사명과 기간입니다.

상장 기업의 경우 사업보고서 공시를 1년에 총 5번을 하게 되는데

원하는 기업과 자료를 찾아보기 위해서는

기간을 정확하게 정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주로 가장 중요한 1년 공시의 경우

대부분의 상장회사가 매년 3월에 전년도 사업보고서를 발행합니다.

이 부분을 알아두시면 찾는 데 도움이 될 듯 합니다.

 

예시를 들기 위해 삼성전자를 검색했습니다.

저는 2019년 사업보고서를 보기 위해

2020년 3월부터 2021년 3월로 기간을 두고 검색을 했습니다.

 

2020년 3월 30일에 2019년 사업보고서를

공시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클릭을 하시면 위와 같이 사업보고서의 개요를

보실 수 있습니다.

오늘은 투자를 위해 중요한 부분을 찾기 때문에

재무제표로 바로 넘어가보겠습니다.

재무제표에 대해서는 잘 설명하시는 분들이 있고

오늘 이 포스팅에 모두 하기는 어려우므로

나중에 정리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요약재무정보에 들어가시면 위와 같이

자산, 부채, 자본총계와

해당년도까지 합쳐 총 3개년도의 매출,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등의 지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난 3년간의 자료를 확인할 수 있고

분기, 반기마다의 사업보고서도 나오기 때문에

투자를 진지하게 생각하시는 분들의 경우

이 사이트를 이용하시면서 공부를 하시면 상당히 좋습니다.

 

이 외에도 "임원 및 직원 등의 현황"에서

각 사업부의 인원 현황, 임원 정보, 보수 등을 확인할 수 있고

"사업의 내용"에서는 회사의 입장이지만

자신의  사업에 대한 소개 및 전망, 생산실적,

연구개발활동, 주요 계약 등에 대해서도 알 수 있습니다.

 

3. 마무리

 

오늘은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대해서

간략하게만 소개를 해 드리려다보니

약간 급하게 끝나는 느낌이 있습니다.

 

다만, 해당 사이트를 들어가셔서 계속 기업에 대해 검색을 하시다보면

정말 많은 자료가 공시된다는 것을 알 수 있으니

투자를 깊이 해 보실 생각이 있다면

유용하게 활용하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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