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최근 1주일에 책 2권을 읽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매일마다 블로그에 글도 써야 하기 때문에
정말 쉽지 않은 도전이긴 하지만
꽤나 열심히 실천하고 있는 중이죠.
다음 포털에서 "책"을 검색하여
어학사전에서 그 뜻을 살펴보면
"어떤 생각이나 사실을 글이나 그림 따위로 나타낸
종이를 겹쳐서 한데 꿰맨 물건"이라고 합니다.
이처럼 책은 어떤 생각이나 사실을
타인에게 전달해 주는 역할을 합니다.
TV나 유튜브에 비해 훨씬 오래전부터
지식을 전달하는 수단이었던 것이죠.
책을 열심히 읽기로 결심한 지 약 4달가량
지난 듯합니다.
총 16주가 지난 셈인데
목표상으로는 32권의 책을 읽었어야 하네요.
목표치를 다 이루지는 못했지만
투자, 경제에 대한 책을 약 30권 정도는
읽은 듯한데요
솔직히 아직은 뚜렷한 변화가 보이지는 않습니다.
도리어 제가 모르는 것들이 많다는
사실들만 어렴풋이 느껴가고 있는 듯해요.
다만, 이전에는 제가 알지 못했던 투자들
예를 들어 "배당주 투자"라던지
"전세 레버리지 투자"라던지 하는
다양한 투자 방법들에 대해서
알게 된 것 같습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 느꼈던 것들은
책을 쓰신 투자자 분들 중 꽤나 많은 분들이
책을 읽음으로써 실력을 쌓아갔다는
얘기를 많이들 한다는 것입니다.
"성공적인 투자"의 영역으로 넘어가 보자면
독서가 모든 것을 결정하지는 않습니다.
부동산에서는 도리어 "임장"이 중요한 듯하고
주식에서는 "감각"도 매우 중요한 듯합니다.
다만, 이 "임장"을 얼마나 효율적이게 하느냐
그리고 임장이라는 것이 무엇이냐를
알려주는 것은 책이었고
"좋은 주식"을 발견하는 방법을 알려준 것도
책이라는 것을 보게 됩니다.
또, 마지막으로 성공한 투자자들 모두가
쉽지 않은 환경들을 다 견뎌내고
끝까지 투자하여 성공을 이뤄냈다는 것.
이것을 알게 된 것도 나름의 성과인 듯합니다.
책을 읽음으로 인해 현재 제 삶이
드라마틱하게 변한 것은 아니지만
투자라는 것에 대해서는
내면의 변화가 있다고 느낍니다.
포기하지 않고
좋은 물건과 주식을 계속 찾는 것
하락장의 아픔 속에서도
자본주의 시장을 믿고
좋은 회사를 믿고 끝까지 투자하는 것
이 두 가지가 제 투자의 일차적인
목표가 되었습니다.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혹시 아직 투자가 어렵게만 느껴지지만
조금이라도 삶의 변화를 원하시는 분들은
가장 먼저 독서를 해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오늘은 짧은 글로 마무리를 하는데요
모쪼록 여러분의 투자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좋은 밤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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