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노's 취미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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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재무 관리를 하면서

한 달에 한 번 정도는 가계부를 씁니다.

 

가계부를 쓰는 것이 돈을 벌어다 주지는 않지만

내 재무 목표까지 얼마나 달성했는지

혹시나 아낄 수 있는 부분이 있는지

점검을 해 볼 수 있는 "유일한" 기회이기 때문입니다.

 

저는 한 달 동안 핸드폰비를 제외하고

30 ~ 35만 원을 쓰는 것이 목표입니다.

(핸드폰비는 회사에서 지원해줌)

 

아직은 씨드머니가 부족하기 때문에

돈을 일정 수준까지는 모으는 것이

목표이기 때문이죠

 

믿기지 않겠지만 다이어리입니다 ㅋㅋ

우선은 최소한의 투자를 할 수 있도록

씨드니를 모으는 데에는

지출을 효과적으로 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다이어트를 하면 운동과 함께

잘 가려 먹는 것이 중요하듯이)

저는 신용카드를 1개만 쓰고 있어서

해당 신용카드 어플을 보며 쭉 적어나갑니다.

 

월급날이 매월 21일로, 신용카드 정산을

22일로 해 놨습니다.

이렇게 하니, 신용카드 정산은

그 전달 09일부터 해당 월 08일까지로 되어있죠

 

1달에 30 ~ 35만 원이면 생각보다는 빠듯하지만

최근에는 코로나 덕분에 약속이 없어

도리어 지키기가 좀더 쉬워졌네요.

 

여러 어플들도 사용해 봤지만

제가 약간 구시대적인 사람인 것인지..

실제로 적어야 관리가 좀 더 잘 되는 느낌입니다.

(회사 사수는 구석기 시대냐며 놀리지만..ㅋㅋㅋ)

 

어플을 사용하시든

가계부 책을 사용하시든

다이어리에 간단하게 적어보시든

 

여러분도 한 번 도전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실제 한 달 생활비 목표는 정하고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럼, 목돈 모아 굴릴 그 날을 기대하며

여러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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